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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명부터 생소한 릴흑색증(Riehl's melanosi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멜라닌색소의 침착에 의해 피부가 흑갈색,회갈색을 띄는 증상이 나타나며 색소성 접촉피부염으로 분류 됩니다.
발병의 주된 원인 물질로는 화장품, 표백제, 비누, 샴푸, 향수 등의 향료와 옷, 염색제에 쓰이는 염료, 약물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 헤나염색을 한 40~60대 여성이 늘다보니 드문 부작용의 하나로 릴흑색증이릴흑색증이 발병하여 본원을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원의 릴흑색증 치료는 유럽 포토나사의 포토나 QX-MAX를 이용한 포토나 토닝으로 진행되는데
피부 표면은 보호하면서 시술시 연속 조사되는 에너지값이 항상 일정하도록 유지하여 균일한 시술이 가능하여
이러한 난치성색소질환 치료에 효과가 우수합니다.
릴흑색증은 초기에 가려움증 및 홍반을 시작으로 피부가 갈색침착이 번지는 양상을 띌 수 있는데 급격히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소하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릴흑색증 치료는 피부상태, 병변에 맞는 적합한 레이저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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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미로 오인되기 쉬운 양측성오타모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BNOM(Acquired, Bilateral Nevus of Ota-like Macules)으로 명명되는 양측성오타모반은 20대 중반부터 50대 여성들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진피내멜라닌세포증입니다.
기미가 잘생기는 광대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미로 오인하고 저희 병원을 찾아주십니다.
성인 여성의 이마 눈가 콧잔등 관자놀이를 대칭적으로 회갈색이나 청갈색으로 침범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경계가 명확한 작은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융합되면서 짙은 청회색을 띄는 넓은 반으로 나타납니다.
표피에 있던 색소가 점차 진피로 이동하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므로 고출력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여 표피와 진피를 모두 타겟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양측성오타모반은 이마 및 관자놀이, 광대뼈, 눈꺼풀과 콧망울등에 발생하는데 저절로 옅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아서
색소치료가 필요한 병변이므로 의심되면 전문의에게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기미보다는 치료만족도가 높으며 재발 위험도 높지 않아 조기에 치료하면 거의 완치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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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원역 서울진피부과 피부과전문의 최혜진원장입니다.
오늘은 선천성 밀크커피색반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밀크커피색반점(cafe-au-lait spots)은 보통 출생시 혹은 출생 직후에 나타나며 건강한 젊은 성인의 10% 정도에서 발견되는 아주 흔한 색소질환으로 단지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 합니다. 가장자리는 둥글거나 둘쭉날쭉한 형태를 띄며 색상은 희미한 갈색에서 진한 갈색까지 다양한 갈색색상을 보이며 얼굴, 체간, 사지 등 신체의 어느 부위나 나타나며 색조는 균일하거나 다양한 갈색의 색상들이 불균일하게 섞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춘기이후 성인기에게 보이는 반점은 크기가 수cm의 작은 병변에서부터 수십cm까지 초대형크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밀크커피색반점 치료시 대부분 딱지가 생기는 고출력치료 방식을 많이 사용해 치료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유럽 포토나사의 QX-MAX 레이저를 이용하여 저출력치료를 하는 의사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고출력치료 방식 치료의 한계를 넘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밀크커피색반점 저출력치료를 권하는 이유
1. 통증이 미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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